시온의대로 1집 'The day' CD

시온의 대로(Road to Zion)의 첫 정규 워십앨범 1집 ‘The day’는 지난 10여년간의 미니스트리 사역의 발자취와 비전이 고스란히 담긴 자전적인 음반이다. 음반의 전 곡은 그 동안 익히 불러왔던 시온의대로의 자작곡이며 참여한 멤버십 모두의 순수한 열정과 땀으로 일군 값진 결과이다. 음반은 예배와 선교를 각각의 분리된 개념으로 이해하고 전문화해왔던 한국교회에 좀 더 근원적인 물음을 던질 것이며, 이제는 이단들의 레퍼토리가 되어 변질된 종말론적 신앙에 대한 건강하고 복음적인 관점의 회복을 도전할 것이다.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시 22:27~28) ‘그 날(The day)’에 이루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광의 충만함을 함께 꿈꾸고 함께 일구며 함께 이 세대 가운데 깨어 기도하는 그 마음에 ‘시온의대로가 있는 자(시 84:5)’들의 연합과 예배, 그리고 선교의 열정이 이 음원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 애플뮤직 https://itun.es/kr/caGwib

● 멜론 http://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041990

● 올레뮤직 http://www.ollehmusic.com/#/ArtistDetail/f_Artist_info.asp?artist_id=80565458

● 지니뮤직 http://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0926091

● 네이버뮤직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1819435

● 소리바다 http://www.soribada.com/music/album/KA0087394

● 벅스 http://music.bugs.co.kr/album/20084012?wl_ref=list_ab_01

● 엠넷 http://www.mnet.com/album/1772400

● 씨씨엠러브 http://www.ccmlove.com/cont/music/album/newAlbum_detail.html?album_id=10124

1. 날마다 - 경쾌하고 힘있는 템포의‘날마다’는 시편의 고백을 단순하고도 명료하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서 누구나 쉽게 한 두번 들으면 따라부를 수 있는 멜로디의 대중적인 회중곡이다.

2. 주님의 말씀이 내 입술에 - 우리는 성경을 통해 말씀이 곧 예수 그리스도이며, 살아있는 하나님의 임재 그 자체임을 알 수 있다. 그 말씀을 통해 사랑의 충만한 임재를 경험할 때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지 깨닫게 된다.

3. 십자가 - 주님의 고난과 희생의 상징인 십자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십자가’는 그러한 보편적 특별함안에서 곡 자체의 완성도와 깊이 또한 훌륭하지만 여러명의 작사자와 작곡자들이 각자의 간증과 찬양의 고백을 녹여내고 공유하며 작업한 면에서 특별하다. 보편타당하지만 또한 각자에게 특별한 그 의미가 잘 조화된 곡이다.

4. 동행 - 때론 다 이해할 수 없는 일들과 감정속에 우리는 표류하듯 인생의 격랑속에 절망을 느낄 때가 있다.‘동행’은 너무나 빨리 생을 마감해야했던 친오빠의 비극적인 죽음을 겪으며, 감당하기에 벅찼던 아픔과 절망감을 신뢰와 찬양으로 승화시키려 주님앞에 엎드렸던 작사자의 간증이자 기도문이다.그 고백들이 하나의 완성된 찬양곡으로 나오기까지 하나님의 어루만지신 스토리이기도 하다.

5. 경배합니다(그 위엄앞에) - 경배합니다, 경외합니다.. ‘경배합니다(그 위엄앞에)’는 가장 사랑하는 존재안에서 느꼈던 떨림과 두려움과 설레임이 뒤섞인 순간을 기록한 곡이다. 밀도 높은 사랑과 경외함으로 가득한 시공간에 일대일로 마주하고 있는 듯 그렇게 불러나가는‘경배합니다’는 이 앨범에서 가장 깊은 임재의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6. 성령이여 곧 오소서 - 애초에는‘북한’지역을 생각하며 만들어진‘성령이여 곧 오소서’는 이후 시온의대로가 선교한국과 함께 기도합주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이를 통해 보다 더 넓은 의미로 쓰이고, 연합기도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일으켰다.

7. 땅의 모든 족속 -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꿈은 그것을 품고 열망하는 이들에게 비전과 열정이 된다. 또한 눈물이 되며, 용기가 되고 희생이 되기도 한다. 이 곡처럼 교회를 향한 구령의 열정과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아버지의 눈물을 머금은 이 시대의 예배자, 기도자들의 외침은 곧 선교의 역사가 되고 마침내 이뤄질 구속사의 완성을 향한 달음질이 될 것이다.

8. 그 날에 -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된 ‘그 날에’는 시온의대로가 품은 비전과 사역기치를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예언적이고도 파워풀한 이 곡은 오직 ‘그 날’을 향해 직진하듯 전개된다.‘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소서’, 한국교회가 늘 깨어 주님 오심을 함께 바라고 구하며 이 시대를 기도로 붙드는 꺼지지 않는 분향단이자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늘 살아숨쉬는 열방의 지성소가 되기를 기도한다.

9.동행(For Pray) / 10.경배합니다(For Pray) - 기존의 Instrument 버전이 아닌 기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시 믹싱작업을 하여 곡의 중심이 되는 목소리는 제거되고 분위기를 살려냈다. 이 두 곡을 듣는 모든 이에게 기도의 시간이 될 것 입니다.